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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

세량지(CNN선정 꼭 가봐야 할 곳 50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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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량지이다. 매번 가는 산책장소이다. 워낙 인터넷에서 CNN 선정으로 유명한 곳이다 보니 갈 때마다 사람들이 많다. 차로 15분~20분 정도 거리에 있다 보니 자주 가는 곳이다

 

새벽에 물안개가 피어오를 때 강과 숲을 맞닿은 풍경이 장관이라고 하는 곳인데 항상 늦잠을 자다 보니 그 풍경은  아직은 실제로 보지 못했다. 봐야 되는데.. 이넘의 게으름은 나를 놔두질 않는다

 

100프로 내가 손수 찍은 사진임을 밝힌다.

 

세량지 주차장이다. 갈때마다 이렇게 주차장이 가득 차 있다.

 

세량지 입구이다. 인터넷에 보면 세량제라고 하기도 하나 본래 명칭은 세량지가 정확한 명칭이다. 몇 달 전엔 저런 그림이 아닌 거 같은데 그사이에 그림이 바뀌었다. 가족단위로 놀러 오신 분들도 많고 멀리서 오신 관광객들도 많은 것 같다. 사진 찍는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다.

 

입구에 들어가면 그림들이 있는데 갈때마다 바뀌어 있다.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한달여 주기로 바뀌지 않나 싶다. 요즘은 그림 전시도 상당히 인기가 있어서 그런지 이런 형태의 예술 전시가 많은 거 같다. 개인의 취미, 취향이 다양해지니 그에 대한 전시도 많이 생겨나는게 아닌가 싶다.

 

아직 여름날씨라 그런지 분수대에서 나오는 빗줄기가 시원하다. 입구에 들어서면 비교적 평평한 산책길이 잘 포장되어 만들어져 있다. 물위에 떠있는 잎들이 편안해 보인다

 

인터넷에 가장 많이 떠도는 사진과 가장 비슷한 사진을 찍어봤다. 새벽에 이 장소가 CNN을 감탄하게 만든 풍경이라고 한다, 예술적 감각이 평균 이하인 내가 보기엔 그렇게 대단치도 않은 것 같은데 50위에 들었다니 잘 모르겠다. 오늘 날씨가 흐려서 그런지 실제 모습보다는 덜 나오지 않았나 싶다

 

위에 있는 유명한 사진의왼쪽을 찍어봤다. 화창한 날씨가 아니라 풍광이 빛이 나지 않는 게 안타깝다. 

겨울철에 찍었을 때랑 느낌이 많이 다르긴 하다.사람도 4계절 만나봐야 하듯이 풍경도 4계절 모두 봐야 되는 건가?

느낌이 너무 다르다

아까 그 사진을 여기서 찍었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곳이다  아마도 인터넷에 떠도는 사진을 찍기 위해서도 이유가 되지 않을까 싶다. 겨울에 눈 쌓였을때는 눈으로 덮여 있었는데.. 그사진이 머리속에 박혔는지 어째 다른장소인 것 같다. 

 

 

여기가 바로 출구

산책로 위주로 찍었는데 가게 되면 항상 산책로를 지나서 가벼운 등산코스가 있어 그곳을 돌고 오면 한 시간 좀 넘게 걸린다.

산책로와 강가의 풍경도 아름답지만 등산코스도 그 이상 아름다운 곳이다. 아쉽게도 등산코스는 찍지 못했지만 대표적인 장소들은 사진에 담은 것 같다. 못 가보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참고가 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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