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심리학

호감과 매력을 주는 대화의 기술

반응형
SMALL

출처 마이링고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다양한 사람들과 대화 할 기회가 생기게 된다. 그때마다 상대방에게 호감과 매력을 줄 수 있다면 엄청난 장점이 될 수 있다.

 

대화에는 비언어적인 방법과 언어적인 방법으로 나눨 수 있다.

 

비언어적인 방법에는 남녀가 다르고 , 문화마다 다르고, 개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모호한 측면이 있다. 

눈이라는 단어가 하늘에서 내리는 눈, 그리고 사람의 신체기관인 눈 이렇게 다양한 뜻이 있듯이 바디랭기지는 여러가지로 해석이 될 여지가 있다. 예를 들어 여성의 경우 자신의 머리결을 강조하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머리카락을 넘긴다고 한다. 하지만 단순히 머리가 거슬려서 넘기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디테일한 의사결정에는 역시 언어가 가장 중요하다. 그것이 바로 언어의 힘이기도 하다.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는 말도 있지 않은가.

 

출처 : pixbay( https://pixabay.com/ )

심리상담사가 실제로 상담시 활용하는 방법을 일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기법을 소개한다

상담사 입장에서는 내담자와 라포(rapport)를 형성하라고 한다

라포는 공감대 형성을 하는 것이고 상대방과의 주파수를 맞춰 나가는 작업을 하는 것이다.

상대방의 세상에서 공감하라는 것이다,

많이 알려진 기법으로 말끝을 따라하는 백트래킹 화법이 있다. 하지만 이 기법은 눈치채기 쉽고 공감을 이끌어내는 데에는 도움되지만 서로 할말이 없거나 라포형성이 안되있는 상황에는 쓰기 어려운 기법이다.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것은

 

상대방과 똑같은 단어를 사용하라

상대방이 마이 홈이라고 했으면 홈이란 단어를 쓰고 하우스라는 단어를 쓰지 않는것이다, 또는 차일드란 단어를 썼다면 키드를 쓰지 않고 차일드를 쓰는 것이다.

핸드폰이라는 단어를 썼다면 스마트폰 대신  핸드폰, 우울한 감정이라는 단어를 썼다면 슬픈 일이 아니라 우울한 감정 

 

이렇게 상대방의 세상에서 밀접하게 소통하라는 것이다

 

자신만의 언어는 자신만의 관점으로 바라보기 때문이다. 따라서 대화시에 자신만의 관점을 일정부분 내려놓고 그 사람의 세상, 주파수로 들어가라는 것이다.

 

적은 시간 동안 상대방과의 주파수를 맞추기 위해서

다음 3가지를 제시한다

 

1. 단어

2. 몸짓

3. 말의 템포(tempo)

 

대화시에 이 3가지를 염두하고 대화하면 피상적인 업무관계에서 벗어나서, 사생활도 서로 이야기 하게 되고, 호감과 신뢰를 줄 수 있다.

 

전문 상담사들이 내담자와 상담시에 이런 기법을 사용한다고 하니 연애, 영업 등 다양한 인간관계에서도 충분히 적용가능 하리라 생각한다.

반응형
LIST

'심리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례한 사람에게 솔직하게 받아쳐야 하는 이유  (27) 2022.08.28
칭찬은 독약이 될 수 있다  (6) 2022.08.14
혈액형과 성격  (13) 2022.07.05
성격발달의 단계이론  (2) 2022.07.04
정서지능(emotional intelligence)  (15) 2022.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