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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MZ미혼남녀, 선호하는 취미.. 게임 좋아하는 남성, 여성 원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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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연결혼정보㈜
미혼남녀가 선호하는 배우자의 취미로 여행과 요리, 운동가 1~3위로 선정됐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최근 오픈서베이를 통해 MZ세대 1000명(25세~39세, 남녀 각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배우자 취미 선호도'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중복 응답 가능)

결과는 '여행(49%)', '요리(38.5%)', '운동·액티비티(37.5%)', '맛집투어(34.2%)', '공연·전시 관람(30.3%)', '가벼운 음주(27.6%)', '독서(16.3%)', '게임(15.8%)', '음악 감상(15.3%)', '기타(0.8%)'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 응답에는 '영화 감상', '드라이브', '불법적인 것만 아니면 상관없다' 등이 있었다.

이 중 게임, 공연·전시 관람, 가벼운 음주, 독서는 성별에 따른 선호가 확연하게 나뉘었다. 게임은 남성 78.5%, 여성 21.5%, 가벼운 음주는 남성 63.4%, 여성 36.6%로 남성의 선택 비율이 높았다. 반면 공연·전시 관람은 남성 39.6%, 여성 60.4%, 독서는 남성 39.9%, 여성 60.1%로 여성의 선호도가 훨씬 높았다.

이와 관련해 가연 이혜연 커플매니저는 "취미와 성향이 유사하면 함께하는 시간도 늘고 공감대도 쉽게 쌓을 수 있어, 배우자 선택 시 점점 더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강인귀 기자 deux1004@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얼마 전 S 모 프로그램에서 결혼 매니저가 예전에는 오형 남자가 인기가 있었는데 요즘은 비형 남자가 인기가 많아졌다고 한다. 이유를 묻자 오형이 가부장적인 면이 있어서 예전에는 남자답다고 선호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요즘은 오형의 인기가 예전에 비해는 시들해졌다고 한다. 반면에 비형 남자는  자기 멋대로 하는 경향이 있어서 비선호 혈액형이었지만, 요즘에는 재미가 있기 때문에 여자들이 선호한다고 한다. 과학적 근거가 있는 소리는 아니겠지만 위 기사를 뒷받침하는 거 아닌가 싶다.  수명이 늘어가서 대부분의 시간을 함께 할 배우자와 재미있게 보내고 싶은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앞으로는 더욱더 개인의 삶 중심으로 흘러갈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중심이 되는 나의 재미, 취향이 배우자를 선택하는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다

민주주의가 발달한 대부분의 유럽, 미국처럼 개인 중심으로 흘러갈 것이다. 

 

어찌보면 시대 흐름상 당연한 것으로 본다

 

냉정하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나가 있고 타인이 있는 것 아닌가? 

 

내가 바로서야 타인도 지킬수 있는 힘이 생기는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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